"속" 이쁜 여자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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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이쁜 여자

황진이, 장녹수, 양귀비 등 역사 속에 등장하는 최고의 미인들에게 우리는 '명기'라는 애칭을 붙인다.

일명 베겟머리 기술이 뛰어나서 남자를 무릉도원으로 도달케 하는 명기(名器)를 소유한 여성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명기란 기술일까, 아니면 타고나는 것일까? 명기와의 하룻밤이 도대체 어떠한 느낌이기에 수많은 남자들이 생애 딱 한번만이라도 만나길 소원하는 것일까? 이런 명기 예찬론이 한때 '속(?) 좁은 여자가 질(?) 좋은 여자'라는 유행어를 만들 정도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고난 명기는 있긴 있다. 하지만 좀처럼 보기는 어렵다.




명기로 평가받는 질(膣)은 특수한 조직과 수축력을 지닌다. 중국 고전에 '명기란, 질 안에는 지렁이 1000마리가 들어있고 질 천장에는 좁쌀이 달려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명기는 질벽에 톱니바퀴를 연상케 할 만큼 유난히 돌기가 많다. 상상해 보라.

질 입구의 벽에 0.5cm의 가시 같은 돌기가 빽빽이 돋아나 있고 수축력까지 뛰어나다면 제 아무리 변강쇠라 할지라도 터널 진입과 동시에 폭발해버릴 것이다.




상당수 남성들은 여성의 작고 아름다운 입술을 보면서 질이 예쁠 것이라고 기대한다.

여성 성기의 명칭인 소음순과 대음순에 '입술 순(脣)'을 쓰고 있고, 라틴어에서도 소음순을 뜻하는 'labium minora'에서 'labium'이 입술이란 뜻이다.




하지만 입술과 여성 성기의 연관성을 찾기는 어렵다. 또 어떤 이들은 보조개가 있는 여성의 성기가 예쁠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또한 맞지 않다. 보조개는 얼굴의 근육 사이에 생긴 틈에 피부가 달라붙어 생기는 현상에 불과하다.




남자의 경우도 짚어보자. 코가 큰 사람이 음경이 클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코의 크기는 기후와 상관이 있다. 춥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 사는 사람들은 폐의 보호를 위해 코의 기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코가 커진다.

음경의 크기는 손과 발의 크기와 상관이 있다는 설이 믿을만하다. 최근 쥐의 발을 결정하는 유전자를 없앴더니 발과 페니스가 없는 쥐가 태어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에선 당나라 때부터 여자의 발을 인위적으로 작게 하기 위해 헝겊으로 묶던 전족(纏足)이란 풍습이 있었는데, 여자가 귀하던 시절에 도주 방지의 목적도 있었겠지만, 여성의 발이 작으면 성기가 아름다울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을 것이다.

전족한 발로 뒤뚱거리면서 걷다보면 허리와 회음 부분이 단련되어서 섹스에 도움이 된다.

요즘 여성들의 하이힐이 그런 효과가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경국지색의 대명사로 불리는 양귀비도 현종의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출 정도로 발이 작았다고 한다.




중국고전에서 중요한 명기의 조건으로 '질 입구는 끈 달린 주머니 같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선천적으로 입구가 좁고 괄약근의 탄력이 강한 질이다. 오랫동안 정액을 머금으며 지속적으로 정자를 자궁 쪽으로 보낼 수 있어서 임신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질인 셈이다. 불임환자들만 진료하는 필자가 명기를 보기 어려운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섹스를 평생하여야 할 이유 9가지]


1. 여러 가지 통증을 없애 준다.
성관계를 하면서 특히 오르가즘에 오르게 되면 우리 뇌 속에 엔돌핀(Endorphines)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마치 해독이 없는 몰핀(Morphine-통증제거 약품 일종)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두통, 요통, 근육통, 생리통, 치통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통증들을 감소시키거나 없애준다
따라서 아스피린이나 파나돌을 복용하는 대신 멋진 성관계를 하는 것이 통증을 위한 자연치료법이 될 수 있다

2.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준다.
성관계를 하는 동안에는 몸 전체 구석구석의 근육을 긴장시켜 운동의 효과를 주게 되며 성관계가 끝나면 그 긴장을 완전히 풀어서 휴식상태로 돌아가게 해준다 마치 마사지요법(Physiotherapy)으로 신체의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원리와 마찬가지이다

3. 신진대사를 촉진해 준다.
성 행위는 온몸을 강열하게 움직여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머리에서 발끝까지 구석구석의 혈관을 팽창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의 양의 증가는 물론 속도도 빠르게 만들어 준다 따라서 신진대사가 촉진되며 몸 속의 노폐물 제거와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4. 피부가 고와지고 윤기가 흐르게 된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정기적인 성관계를 유지하게 되면 특히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젠(Estrogen)이라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그리고 발랄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에스트로젠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어 골절의 위험을 줄여 준다

5. 월경주기를 확실하게 만들어 준다
성관계를 정기적으로 하게 되면 월경주기가 확실하게 고정되고 따라서 배란기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 임신조절을 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6. 여성의 경우, 질 내의 건강을 유지해 준다.
특히 폐경 후, 성관계를 정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여성의 질 내부 피부조직과 근육이 약화되어 세균감염은 물론 질 내부의 모양이 쭈그러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정기적인 성관계는 질 내 건강과 탄력성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7. 남성의 경우, 전립선을 보호해 준다.
성 관계시 사정을 하게 되면 전립선(Prostate Gland)의 기능과 역할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대부분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 불편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데 성생활을 계속 유지해온 남성은 이러한 증상의 고통을 피할 수 있다

8. 남성의 경우, 성기의 기능을 계속해서 보존할 수 있다.
특히 50대 이후, 성관계의 빈도수를 줄이게 되면 성기의 발기능력이 점차 퇴화되어 완전 발기불능의 상태까지 발전할 수도 있다
남성의 Power를 잃지 않으려면 계속해서 정기적인 성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9. 자긍심을 높여주고 정신건강을 유지해 준다.
파트너와 아름다운 성관계는 따뜻한 사랑을 받고 그리고 주고 있다는 진한 감정을 갖게 해준다
따라서 긴장이나 고독감,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고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준다
이는 결과적으로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긍심을 높여주기 때문에개인적 또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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